군산시, 유흥주점 방화사고 수습‘총력’
군산시가 33명의 사상자를 낸 지난 17일 장미동 유흥업소 화재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. . 이를 위해 상황관리반, 인력지원반, 유가족 및 장례지원반, 환자관리 및 심리지원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군산시 방화사고 대응본부를 운영하고 사고수습을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. 방화사고 대응본부에서는 사고에 따른 현장상황은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고 보고 사망자 장례, 부상자 치료 및 보상 관계 파악 등에